심리적 통제와 SNS중독경향성과의 관계

외로움, SNS중독경향성, 스마트폰 게임중독, 부 모 심리적 통제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하여 남녀중학생을 구

분하여 단순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, 성차를 확인할 수 있었다. 남학생의 경우 외로움과 SNS중독경향성, 스

마트 폰 게임중독 모두에게서 유의한 상관이 있었으나, 여학생 의 경우에는 스마트폰 게임중독과는 상관을

보이나 SNS 중독경향성과는 상관을 보이지 않았다. 이는 남성이 여성 보다 SNS의 이용량이 더 많다고 주장

한 홍수정[52]의 연 구결과와는 일치하지만,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SNS중독 경향성을 보인다고 보고한 임

민희[53]의 연구결과와는 상반된다. 이는 외로움이라는 개인내적변인에 대해 남녀 성차에 따라 다른 대처

양식을 보이기 때문으로 추측해볼 수 있다. 여학생의 경우 남학생보다 특히 스트레스 대처 방식으로 친구와

함께하는 사회적 지지추구[61]를 더 많 이 원하기 때문에 가상 속 대인관계서의 만족을 덜 느끼 는 것과 관

련 있을 수 있다. 또한 이용 동기에 따라서도 성차의 원인을 파악할 수 있는데, SNS의 이용 동기에 있 어 남

학생의 경우 대인관계 동기로 사용하는 반면, 여학 생의 경우 정보획득의 목적으로 SNS를 사용하는 것으로

나타나있다[62]. 따라서 외로움과 SNS중독경향성의 상 관관계에서 성별의 차이가 나타난 것으로 볼 수 있

다. 또한 심리적 통제와 스마트폰 게임중독간의 상관에서 도 성차를 발견할 수 있었는데, 여학생의 경우 부

모의 심 리적 통제를 더 많이 느낄수록 스마트폰 게임중독에 더 빠지지만, 남학생의 경우 부모의 심리적 통

제와 스마트폰 게임중독간의 상관이 없었다. 이는 남녀에 따라 부모의 심리적 통제를 다르게 지각하는 것과

관련 있어 보인다.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어머니의 심리적 통제를 더욱 지각 한다는 연구결과와 일맥상통하

는데 어머니와 딸은 아버 지 보다 가깝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때문에 어머니 의 양육행동을 더욱 민감

하게 지각한다는 결과가 뒷받침 해준다[63]. 또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심리적 통제를 더욱 높게 지각한다는

연구[64]와 일치한다. 둘째, 외로움의 수준에 따라 부모의 심리적 통제와 남 녀 중학생의 SNS중독경향성과

의 관계가 어떻게 달라지 는지 파악한 결과, 남녀 중학생의 모두 부모의 심리적 통 제는 SNS중독경향성과

의 관계에서 외로움이 조절효과를 가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. 이를 통하여 부모의 심리 적 통제와 외로

움은 상호작용하여 SNS중독경향성에 유 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. 셋째, 외로움의 수

준에 따라 부모의 심리적 통제와 남 녀 청소년의 스마트폰 게임중독과의 관계가 어떻게 달라 지는지 파악한

결과, 남자 청소년의 경우 부모의 심리적 통제는 스마트폰 게임중독과의 관계에서 외로움이 조절 효과가 있

는 것으로 나타났지만, 여자 청소년의 경우 부 모의 심리적 통제는 스마트폰 게임중독과의 관계에서 외 로

움이 조절효과를 가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. 남자 청소년의 상호작용 효과를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위

해 외로움을 상, 하 두 집단으로 구분하고 부모의 심리적 통 제와 스마트폰 게임중독과의 관계를 살펴보는

회귀선을 구하여 외로움의 수준을 살펴본 결과, 외로움의 수준이 낮은 경우에만 유의한 관계를 나타내었다.

이러한 결과는 외로움이 스마트폰 게임이나 온라인 게임중독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강력한 변인임은 맞

지만 외로움의 수준이 낮은 남자 청소년들은 부모가 심리적 통제를 많이 하는 경우, 통제로 인한 부정적 감

정을 해소하고자 현실의 주 변 친구들과 가상에서도 만나 오락을 즐기며 더욱 소속 감을 느낄 수 있는 스마

트폰 게임을 많이 하는 것으로 해 석할 수 있다.

출처 : 메이저파워볼사이트 ( https://adidasnmdr1primeknit.com/2019/09/20/%ED%8C%8C%EC%9B%8C%EB%B3%BC%EC%82%AC%EC%9D%B4%ED%8A%B8-2/ )

댓글 남기기